경북권질병대응센터 국립포항검역소, 지역 내 축제 기간 국민참여형 감염병 예방 홍보 실시

2023 포항국제불빛축제 계기 국립포항검역소 및 포항시 북구보건소에서 감염병 예방 합동 홍보 실시, 손씻기 체험관 운영

더온매일뉴스 승인 2023.05.26 16:19 의견 0

질병관리청
질병관리청

질병관리청 경북권질병대응센터 국립포항검역소(소장 박재성)와 포항시 북구보건소(소장 박혜경)는 포항국제불빛축제 기간 동안 감염병 예방을 위한 합동 홍보를 실시(5.26.)했다.

이번 합동 홍보는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으로 인해 감염병 위험성에 대한 인식이 낮아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국제불빛축제를 맞아 포항을 찾는 관광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포항시 영일대 해수욕장 바다시청 인근에서 감염병 예방홍보를 실시했다.

박재성 국립포항검역소 소장은 “해외 여행 전 해당지역에 대한 주요 감염병 발생 정보와 관련 예방접종, 주의사항 등의 확인 및 여행 후 감염병 의심증상 발현 시 포항검역소 '해외감염병신고센터'를 이용하면 편리하고 체계적인 검역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포항검역소 관계자는 “제대로 손을 씻는 것만으로 코로나같은 감염병의 50~70%, 폐렴의 40~50%를 예방할 수 있다”며, 올바른 손씻기 방법 등 예방·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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