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범어지하도상가, 6월 문화가 있는 날 맞아 생활 공예 작품 전시회 개최

6월 27일~7월 1일, 하유정 작가 생활 공예 작품 전시회 개최

최지은 승인 2022.06.27 14:12 의견 0

전시회
전시회

대구시설공단은 6월 27일~7월 1일 범어지하도상가 6·7번 출구 일대에서 “꿈여울과 만나다”는 주제로 하유정 작가의 생활 공예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공단은 지하보도의 공유공간을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전시의 기회를 원하는 대구 소재 지역작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적기업(주)아이나리와 협업하여 ‘꿈꾸다’, 범어아트 길을 ‘꾸미다’라는 의미를 담은 ‘2022 꾸미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하게 된 프로그램인 하유정 작가의 개인전은 ‘꿈여울을 만나다.’ 라는 주제로 작가의 생활공예 작품을 전시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전시는 지하철 범어역 6번과 7번 출구 근처에 조성된 아트랩B 전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아로마 테라피 작품과 리본공예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시민들이 장마철 제습, 방향제로 활용할 수 있는 석고방향제 만들기 무료 이벤트가 6월 30일~7월 1일 양일간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대구시설공단 최길영 이사장은 “생활 공예 작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예술에 대한 친숙함을 느낌과 동시에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여 문화시설의 문턱을 낮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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