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여중, 육상부 (재)창단식 개최

- 우수한 육상 인재육성 및 학교체육발전 도모를 위한 그 시작을 알리다! -

더온매일뉴스 승인 2021.09.29 17:21 의견 0


성명여자중학교(교장 배익홍)는 2021년 9월 29일(수) 15시, 본교 김영화관 목련홀에서 육상부 창단식을 개최했다. 성명여중은 우수 선수 발굴을 위해 지난 학기 중 방과후 교육활동을 통해 4명의 선수를 선발했으며, 앞으로도 육상에 관심있고 운동에 소질이 있는 학생을 발굴할 예정이다.

창단식에는 신명학원 이사장(정순모), 대구시체육회 사무처장(신재득), 육상연맹 수석부회장(최수백), 동부지원청 장학사(이규락), 농구협회 회장(김동규), 육상연맹 부회장(김명수), 육상연맹 전무이사(이정대), 대구교육대 교수이자 육상연맹 이사(이진택), 육상연맹 이사(차선희), 육상연맹 사무국장(이인화)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외에도 교운영위원장(김영수)과 학부모회장(조경희)을 비롯한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육상부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대구시체육회 신재득 사무처장은 육상부를 위한 대구광역시체육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고, 육상연맹 최수백 수석부회장은 우리나라 육상 종목 이야기를 화두로 육상 종목의 역사와 우수성을 알리며, 미래에 대한 희망과 비전을 학생들에게 전해 주었다. 그 외에도 동부지원청 이규락 장학사는 다가오는 2022년 전국소년체전에서 성명여중 육상부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성명여중 배익홍 교장은 “대구광역시체육회, 육상연맹, 대구시교육청, 동부교육지원청 등의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부탁한다. 재능있는 인재를 조기 발굴·육성해 적극적으로 지도해 나간다면 우리 학교는 물론, 대구시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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